시바견 양육 시 꼭 알아두는 내용
안녕하세요 17년 경력의 강아지 행동교정 전문가 애견연맹 1급 훈련사 조재호입니다
시바견은 통통한 볼살과 멋진 외모로 사랑받는 견종이지만 그에 비해 키우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견종에 비해 비율적으로 파견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시바견을 키우려면 이 견종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해야 하고 양육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잘 공부해 두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보려고 하는 주제는 시바견 키우기!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바견을 키울 때 9가지 주의사항1) 털빠짐 엄청나요이중모의 짧은 털을 가진 견종이다 보면 365일 내내 털이 빠지게 되고 털갈이를 하는 봄과 가을에는 무수한 보풀날개로 인해 실내에서 기르면 학부모님들께서 털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이 견종을 양육하려면 매일 부지런히 최소 5분은 빗질해야 합니다브러싱 방법으로는 슬리퍼 브러쉬를 사용하여 안에 죽은 털을 꼼꼼히 빗어주세요 모질을 관리하기 위해 실리콘 브러쉬나 옷걸이 등을 활용하여 전신의 털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내는 관리도 필수입니다 이렇게 시바견 털 관리가 상당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한편 위생 개념이 철저한 견종이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가 잘 나지 않고 그로 인해 한 달에 한 번만 목욕을 하셔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자기 몸 만지는 걸 싫어해요.시바견은 자신의 꼬리나 발, 입 주위, 귀 등 신체 부위를 만지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귀 청소나 목욕, 발톱 정리, 양치질, 항문낭 뜨개질 등의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거부감이 강하며, 이러한 위생 관리를 할 때 몸싸움이 심해지거나 그래도 지속적으로 자신을 만지려고 하면 보호자에게 공격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거칠게 물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시바견을 키울 때는 생후 4개월 전까지 아까 말씀드린 싫어하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스킨십을 하고 적응시키는 교육을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3.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독립심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해보면 그만큼 혼자 있는 상황을 좋아한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관심과 스킨십에 대한 거부감도 심하기 때문에 자거나 쉬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 부담스러워서 자신에게 말을 걸거나 만지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로 인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한다면 시바견을 기른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거창합니다.
시바견 특유의 과장된 목소리인 ‘시바스크림’이라는 말도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는 달리 과장된 과장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불편하게 한다면 큰 소리로 악을 쓰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5.소유욕이 강합니다.
자신의 물건이나 음식, 영역을 지키려는 소유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을 누군가 빼앗으려고 하면 거칠게 이빨을 드러내고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유욕으로 인한 공격성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장난감을 집안에 몇 가지 놓아두고 음식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킴으로써 욕심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6.서열을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시바견 견종의 특징 중 하나가 과시욕이 상당히 강하다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서열이 높다는 것을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등이나 머리 위로 올라가는 행동을 종종 하곤 하는데, 이러한 행동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고 받아줄 경우 버릇없는 강아지로 성장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7.스트레스에 민감해요.잠을 충분히 못 잔 또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꼬리를 심하게 깨물거나 겨드랑이 털을 치아로 물어뜯는 행동, 발 핥거나 집을 서성이는 등 다양한 스트레스 이상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도 노즈워크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잘 확인하시고 그 부분에 해결해주세요.8.활동량이 많습니다.
산에서 사냥하며 살아온 견종이라 체력이 엄청 좋고 그만큼 활동성도 강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시바견이라면 산책을 적어도 1시간 이상은 매일 같이 하세요.9.실내 배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바견은 워낙 위생적이고 깨끗한 성격이라 자기 공간에 소변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내 배변보다는 산책을 나가 야외에서 소변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3번씩 밖에 나가서 실외 배변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반려견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지에 대해 막연하게 느끼거나 양육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행동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벨라루스 스쿨 가정방문훈련 혹은 위탁훈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조재호 훈련사의 벨라루스 도그스쿨 프로그램과 비용을 자세히 기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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