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블로거가 될 민이가 될 예정입니다:) 저희 모란이가 드디어 어린이집에 첫등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당탕탕 어린이집 첫 등원 후기와 함께 제가 등원 준비하면서 구한 돌반 어린이집 준비물까지 적어봅니다 🙂 1세 어린이집 입소준비물 첫 등원 후기(등원 1일차)
각종 서류를 잘 챙기다
우선 어린이집 OT 이전 입소 확정 후 전자문서로 기본서류는 이미 제출하였습니다.
(입학원서,등본,건강검진서류)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과도한 모자이크는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온 후 저는 서류부터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아마 원마다 비슷한 점도 있고 각기 다른 점도 있겠지만 제가 받은 서류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입소 안내문(준비물, 협조사항, 일과표 등)-차량동의서-우유급식신청서-식판서비스신청서-필요경비동의서나 신청서의 경우는 입소 첫날 가져가야 하므로 잘 읽고 서류를 작성한 후 미리 준비해두었습니다.
어린이집 기본제공 준비물어린이집에서 공통으로 제공된 물품은 가방, 원복, 색연필, 크레파스입니다.
(입학금에 포함) 가방과 원복은 기본으로 제공하며, 나머지 물품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등원룩은 무조건 편한 상하복이것 말고도 몇 벌 더 있습니다어른들도 처음 회사를 다니면 출근룩을 마련하듯이 우리 아이들도 첫 사회생활을 위한 등원룩이 필요해요:) 딱히 저는 평소에 옷을 많이 입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등원할때 입힐만한 옷이 하나도 없었어요.그래서 가성비 좋고 편한 옷을 여러 벌 구입하고 선물도 받았어요.나중에 등원룩으로 구입한 옷은 따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고리타월고리타월도 필수 준비물입니다 🙂 사실 어린이집 고리타올 업체는 굉장히 많고 다 예쁘거든요 그중에서 제 취향이기로 결정!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너무 마음에 들어요.나의 돈은 나의 것입니다 >.<내 돈으로 산 인증쇼핑 어린이집 수건 이름 자수 송월 고리 핸드 타월 백아이보리 토끼 유치원 송월 고리 핸드 타올 : 백아이보리 / 캐릭터 선택 : 원복 곰돌이 더보기 2024.03. 구매확정내 돈으로 산 인증쇼핑 어린이집 수건 이름 자수 송월 고리 핸드 타월 백아이보리 토끼 유치원 송월 고리 핸드 타올 : 백아이보리 / 캐릭터 선택 : 원복 곰돌이 더보기 2024.03. 구매확정네임텍방수네임텍과 의류네임텍은 제 돈으로 구매했고 기본네임텍은 제가 서브작만들었습니다.
ㅎㅎ방수네임텍과 의류네임텍은 제 돈으로 구매했고 기본네임텍은 제가 서브작만들었습니다.
ㅎㅎ저는 다 꼬마왕자 디자인 골랐는데 정말 귀여워요이름을 숨기기 위해 일부만 보여드리지만..평소 귀여운 아이템을 찾기 힘든 아들의 엄마는 어린이집 준비물을 챙기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ㅎㅎ어린이집 가방에도 네임택을 달아줬어요.저는 고리 네임택이 방해가 돼서 이렇게 네임택을 붙였어야 했어요.이름을 숨기기 위해 너무한 모자이크는 양해부탁드립니다ㅠ이것은 제가 직접 몰래 만든 네임텍입니다.
방수가 아닌 일반라벨스티커 네임택!
몰랑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루피로 만들어봤습니다이렇게 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거든요~ 스스로 라벨 스티커로 네임 스티커를 만드는 방법도 나중에 자세히 게시할 예정!
사이즈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했어요.이곳저곳 사용하기 좋아요색연필에도 붙여줬는데 하나씩 라벨링 해주기 딱 좋았어요 🙂 1세 어린이집 준비물 리스트1개당 소지품 목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위에는 라벨링한 준비물의 일부입니다.
개인 물건은 모두 네임택 등으로 이름을 써 두지 않으면 친구의 것과 틀림없습니다.
모든 상품에 네임택 라벨링은 필수입니다!
제가 준비한 리스트입니다:) [1세 어린이집 준비물 리스트]1. 가방(+원복)(기본제공) 2.칫솔+치약+양치컵(방수 네임텍 필수) 3.고리타올(하루에 1개씩 사용하므로 보통 5개 준비) 4.환복(저는 상하의+내의+양말을 준비했습니다) 5. 낮잠이불 (보통 여분 2개 준비) 6.물티슈, 기저귀, 로션 7. 개인물병, 턱받이 8. (식판 서비스 미신청시) 식판+수저통 9. 색연필+크레용 (필수 네임텍!
)!
저희는 기본으로 제공해드렸습니다.
) 저는 이렇게 준비했어요!
초등원 후기저희 몰랑이는 평소에도 유모차 및 각종 놀이기구를 거부하는 아이라서.. 첫등원을 걸어다녔는데(5~7분정도), 역시 중간에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등원하기 전에 제 허리가 아플뻔 했습니다저희 몰랑이는 평소에도 유모차 및 각종 놀이기구를 거부하는 아이라서.. 첫등원을 걸어다녔는데(5~7분정도), 역시 중간에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등원하기 전에 제 허리가 아플뻔 했습니다하지만 나중에 교실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선생님이 주신 비타민도 받아먹고 저는 선생님께 궁금한것도 물어보고(이것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 한시간을 금방 보냈어요선생님께서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다시 만나요~”라고 하시자마자 갑자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버리고 일어나서 혼자 걸어나가고.. 선생님이랑 같은 반 엄마들이 다 빵 터졌다는 얘기… 맞아.부끄러움은 언제나 엄마의 몫이야집에 갈때는 가방도 자기가 맨다고 해서 제대로 걸어갈줄 알았는데… 역시 또 안아달라고 해서… 등하교길에 모두 허리를 부쉈어요…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꼬셔서 유모차를 끌고 갑니다…앞으로 매일 모란이 어린이집 적응기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정보까지 꼼꼼히 기록할 예정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어머님들, 그동안 가정 보육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도 2년동안 24시간 육아때문에 못했던 하고싶었던 일이 정말.. 정말 엄청 많아요.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고 엄마들이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오랜만의 행보를 무척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앞으로 매일 모란이 어린이집 적응기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정보까지 꼼꼼히 기록할 예정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어머님들, 그동안 가정 보육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도 2년동안 24시간 육아때문에 못했던 하고싶었던 일이 정말.. 정말 엄청 많아요.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고 엄마들이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오랜만의 행보를 무척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