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겨울 16개월 아기와 주차예약여부와 준비물까지
16개월의 딱복과 한겨울에 와본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사실 딱복이 캐리비안베이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예요. 아이와 함께 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네이버로 예약하면 1시 이후면 저렴하게 갈 수 있고, 4시 이후에 에버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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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예약
버거카페 가리온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삼성에버랜드
정문유료주차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548오후에 가서 정문 발렛 주차 예약은 안 했는데 다행히 2시쯤이었고 비도 와서 그런지 정문 주차장 자리가 있어서 정문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발렛 비용을 1만원 삭감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캐리비안베이까지 걸어가는 것도 사실 힘들긴 해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좋겠네요.겨울 캐리비안베이는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실내에서도 3~4시간 놀기에는 충분히 놀거리가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 베이(カリビアンベイの冬水)의 겨울 물 온도는? 32도정도 온천공간은 39도 40도정도 입니다수온도 미지근한 물이고 실내 자체도 춥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았고요. 들어갔을 때 미지근한 정도? 실내 파도풀은 대략 31.8도 정도 있거든요.3세 미만만 이용하는 베이비풀이 있기 때문에 이곳은 딱복을 잡지 않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정말 편합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오래 이용해서 벤치도 잡았는데, 이번에는 짧게 3시간 정도 있을 예정이라 다리를 쭉 뻗고 놀 수 있다니, 그리고 4~6세의 언니들은 재미없는지 거의 놀지 않고, 3세 미만의 아이들 뿐이고, 시끌벅적하지도 않아서 탁복이를 정말 좋아했어요.아이들과 캐리비안베이 준비물수영복, 캡모자, 아쿠아슈즈, 아동비치타월, 방수기저귀, 아동간식, 튜브, 방수팩, 아기샴푸, 샤워젤캐리비안베이타월은 대여시 4000원 반납하면 2000원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수건은 사물함에 넣어둘 수 있기 때문에 가져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렌탈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2000원에 빌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선택사항)물론 핸드폰은 요즘 방수가 잘 되고 있지만 제 핸드폰은 제가 엄격하게 취급해서 그런지 깨진 부분이 있어서 방수팩은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아이가 먹을 만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은 버거 카페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3인 세트도 가성비가 좋아요.나는 주먹밥과 퓌레, 주스를 가지고 갔습니다.
잠깐 나가서 유수풀에 가봤는데 딱복이가 무서워했어요. 갑자기 실외로 나오자 뿌옇게 되어 수증기가 자욱해지는 것이 두려웠는지 투덜투덜하며 들어가려는데 중간에 다 막혀있어서 정말 물속에서 튀었습니다물은 따뜻해도 기온이 확실히 추워서 만약 보온할 수 있는 수영복이 아니라면 아기는 유수풀 이용이 조금 힘들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던 것이, 이때가 3시 반경이었기 때문인지 원래 야외 노천탕과 유수풀 사이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만, 이용이 모두 끝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4층 온천에 잠시 있다가 아이와 점심을 먹고 실내 파도풀에 왔는데 원래 탁복이는 튜브를 끼고 수영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다른 친구들이 튜브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들어가고 싶어 해서 다음에 올 때는 꼭 튜브도 가지고 오기로 했습니다.
어떤 외국인 분이 튜브를 빌려 주셔서 아이가 잘 놀고 있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작은 플라밍고 튜브를 할머니가 가져갔는데, 이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단복이가워낙 물을 좋아하는 딱복이라 좋아할 것 같았는데, 겨울에 사실 아이와 어디를 가려면 기본 인당 2~3만원 정도는 들지만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면서 하루를 보내니 정말 하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요즘 이를 다쳐서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았는데, 이 날은 이를 느낄 틈도 없었는지 정말 아이가 푹 자 주었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야외에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 보온할 수 있는 수영복을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분명 전에 스플래시 어바웃을 사두었는데 이사와서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5시쯤 씻으러 갔는데 샤워실이 왼쪽 라인보다 길고 또 그 맨 안쪽에 아이들 샤워의자가 있으니 아이들과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느냐고 힘들겠지만 캐리비안베이도 꽤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용 시간이 6시까지로 짧은 대신, 또한 4시 이후에는 무료로 에버랜드 이용도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개월간 딱복이와 함께한 캐리비안베이 후기겨울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느냐고 힘들겠지만 캐리비안베이도 꽤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용 시간이 6시까지로 짧은 대신, 또한 4시 이후에는 무료로 에버랜드 이용도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개월간 딱복이와 함께한 캐리비안베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