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소재 식품 서포터즈 손예진입니다, 8월 기사에서는 <<식용곤충>>에 대해 소개합니다.
식용 곤충은 대체 단백질 식품으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식용곤충의 경우 소, 돼지, 닭 등 단백질 식품인 육류와 비교할 때 사육에 필요한 면적, 물과 사료의 요구량이 적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및 분뇨 배출도 적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영양학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아미노산이나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습니다.
모든 곤충이 식용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식용곤충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식용곤충의 사육기준에 적합하며, 「식품위생법」 제7조 1항에 따라 식품원료로 등록된 곤충을 의미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인정되고 있는 곤충은 총 10종으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의 유충·번데기, 갈색귀뚜라미의 유충, 쌍벌귀뚜라미의 유충, 흰점박이귀뚜라미의 유충, 장수풍뎅이의 유충, 아메리카왕귀뚜라미의 유충, 말벌의 번데기 및 풀무치가 있습니다.
곤충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곤충의 형태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끝이 아닌 식용곤충을 건조, 분말 등으로 가공하거나 여기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여 가공한 곤충가공식품으로 과자, 선식, 단백질 추출물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기업에서도 식용곤충을 부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비건쿠키, 단백질바 등 다양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용 곤충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및 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중금속 기준 개정(안)적용되는 식용 곤충” 한미양행/풍이몰 제품이미지 https://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64333http :/www.biznews.or.kr/mobile/article.html?no=12468